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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2장 1절에서 10절: 바울의 사도적 권위 예루살렘에서의 인정

by 매튜묵상 2024.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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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2장 1절에서 10절은 바울이 자신의 사도적 권위를 변호하는 중요한 본문입니다. 이 부분에서 바울은 자신이 전하는 복음이 다른 사도들로부터 인정받았음을 강조하며, 복음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 싸웠던 경험을 나눕니다.

"내가 나간 것은 계시를 따라 된 것이요..." 갈라디아서 2v2, 새번역

바울의 예루살렘 방문 (2:1-2)

바울은 14년 후에 예루살렘을 방문하며, 그때 바나바와 이방인인 디도도 동행했습니다. 이 방문의 목적은 그가 전파하는 복음이 다른 사도들과 일치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계시를 따라 예루살렘으로 갔으며, 그가 전하는 복음이 사람들에게서 나온 것이 아님을 재차 강조합니다.

"나는 달려온 것과 달리고 있는 것이 헛되지 않게 하려 하여..." 갈라디아서 2v2, 새번역

디도: 이방인 믿음의 시험 (2:3-5)

디도는 이방인이었지만, 예루살렘 사도들은 그에게 할례를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이방인들이 할례나 율법을 지키지 않아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였습니다. 바울은 "거짓 형제들"이 할례를 강요하려고 했지만, 그는 그들의 요구를 단호히 거부하며 복음의 진리를 지켰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잠시도 복종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복음의 진리가 너희 가운데 항상 있게 하려 함이라." 갈라디아서 2v5, 새번역

사도들의 인정과 동역 (2:6-9)

예루살렘의 사도들은 바울이 전하는 복음의 진리를 인정했으며, 그가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하나님께로부터 부르심을 받았음을 확증했습니다. 야고보, 베드로, 요한은 바울과 바나바에게 "교제의 악수"를 내밀며, 그들이 유대인과 이방인에게 각각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인정하고 지지했습니다. 이는 바울과 다른 사도들 간에 복음에 대한 일치된 이해와 협력을 보여줍니다.

"그들은 내게 주신 은혜를 알므로 나와 바나바에게 교제의 악수를 하였으니..." 갈라디아서 2v9, 새번역

사도들의 요청: 가난한 자를 기억하라 (2:10)

사도들은 바울에게 가난한 자들을 기억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바울은 이미 이를 위해 사역하고 있었으며, 그의 선교 여행 중에도 예루살렘의 가난한 자들을 돕기 위한 헌금을 모았습니다. 이는 교회 안에서의 사랑과 연대를 촉진하는 중요한 요청이었으며, 바울은 이에 기쁘게 동의했습니다.

"다만 우리에게 가난한 자들을 기억하라 하였으니 이것은 나도 본래부터 힘써 행하여 왔노라." 갈라디아서 2v10, 새번역

결론: 복음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한 싸움

**갈라디아서 2장 1절에서 10절**은 바울이 다른 사도들에게 복음의 순수성을 인정받은 이야기입니다. 이방인들도 할례나 율법을 지키지 않아도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복음의 핵심 진리를 지키기 위한 바울의 노력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중요한 가르침을 줍니다. 우리는 복음의 순수성을 지키는 것과 동시에, 교회 안에서 사랑과 연대를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갈라디아서 2장에서 무엇을 느끼셨나요? 복음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오늘날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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