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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5장 13절에서 26절: 성령의 열매 (10월 29일 생명의삶)

by 매튜묵상 2024.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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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5장 13절에서 26절에서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진 자유의 올바른 사용과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른 삶을 강조합니다. 그는 육신의 욕심을 버리고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이 참된 그리스도인의 모습임을 설명합니다.

갈라디아서 5:13-26

 

 

 

 

참된 자유, 사랑으로 이루어지는 섬김 (5:13–15)

자유를 육신의 기회로 삼지 말라 (5:13–14)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진 자유가 방종의 기회로 전락하지 않도록 경고합니다. 오히려 그 자유는 사랑으로 서로 섬기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바울은 레위기 19:18을 인용하며, 온 율법이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한 계명으로 요약될 수 있음을 상기시킵니다(갈라디아서 5:13-14).

분열을 피하고 사랑 안에 거하라 (5:15)

당시 갈라디아 교회 내에서 율법주의자들의 영향으로 인해 분열과 다툼이 일어나고 있었음을 지적합니다. 바울은 이러한 분열이 서로를 물어뜯고 파괴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갈라디아서 5:15).

성령을 따라 행하는 삶 (5:16–26)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행하라 (5:16–18)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성령을 따라 행하라고 명령합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갈 때, 육신의 욕심을 이루지 않게 될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믿는 자는 여전히 두 본성, 즉 죄된 육신새로운 영적 본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 둘이 끊임없이 갈등을 일으킵니다. 그러나 성령의 인도를 받으면, 율법의 지배에서 벗어나 성령의 자유 안에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갈라디아서 5:16-18).

육신의 열매와 성령의 열매의 대비 (5:19–23)

바울은 육신의 열매를 나열하며, 음행, 더러움, 우상숭배, 시기와 같은 죄된 행동들을 강조합니다. 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는 삶의 결과이며, 이러한 삶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음을 경고합니다(갈라디아서 5:19-21).

반면, 성령의 열매사랑, 희락, 화평, 인내,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로 구성됩니다. 이 열매는 성령의 역사로 인해 나타나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본질적인 특성이며, 서로 긴밀히 연결된 하나의 열매로 나타납니다(갈라디아서 5:22-23).

성령의 열매는 율법과 상반되지 않는다 (5:23)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에는 율법에 어긋나는 것이 없다고 바울은 강조합니다. 이는 성령의 인도를 따르는 삶이 곧 하나님의 뜻에 맞는 삶임을 의미합니다(갈라디아서 5:23).

육신을 십자가에 못 박고 성령을 따라 살라 (5:24–26)

믿는 자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육신을 십자가에 못 박음으로써, 육신의 욕망에 더 이상 지배받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이론적인 개념이 아니라, 실제 삶에서 성령을 따라 살아가는 노력을 통해 드러나야 합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삶은 겸손과 화합을 추구하며, 교회 내에서의 불필요한 경쟁이나 분쟁을 피하게 만듭니다(갈라디아서 5: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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