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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애가 3장 1-18절: 예레미야의 고통과 절망

by 매튜묵상 2024.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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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애가 3장 1-18절은 예레미야가 경험한 고통과 절망을 통해 하나님의 심판과 그로 인한 고통을 생생하게 묘사하는 부분입니다. 예레미야는 자신이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서 얼마나 깊은 고통에 빠졌는지를 설명하며, 이 고통을 모든 이스라엘 백성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묘사합니다. 이 구절은 예레미야의 개인적 경험을 넘어, 이스라엘 전체가 겪은 고난을 대표합니다.

"나는 주님의 분노의 매로 고통을 당한 사람이다." 예레미야애가 3v1, 새번역

 

하나님의 진노 아래에 있는 예레미야 (3:1-6)

예레미야는 자신이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로 사용되며 그로 인해 깊은 고통을 겪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자신이 어둠 속에서 길을 잃은 사람처럼 느껴졌으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잃어버린 상태에 빠져 있었다고 말합니다. 3장 2-3절에서 예레미야는 하나님께서 그의 삶을 어둠 속으로 이끄셨으며, 그를 끊임없이 치셨다고 묘사합니다.

예레미야는 또한 그의 몸과 마음이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해 망가졌다고 느꼈습니다. 3장 4-6절에서는 그의 피부와 뼈가 쇠약해지고, 마치 오래된 사람이 된 것처럼 느껴졌다고 표현합니다. 그의 내면에는 쓴 마음과 고통이 가득 차 있었으며, 완전히 피폐해졌음을 고백합니다.

"그분은 나를 어둠 속에 가두시어 죽은 자들처럼 오래 살게 하셨다." 예레미야애가 3v6, 새번역

갇혀버린 희망과 막힌 기도 (3:7-9)

예레미야는 자신이 갇혀버린 것처럼 느껴졌으며, 하나님께서는 그의 기도를 듣지 않으시는 것 같다고 고백합니다. 3장 7-9절에서는 예레미야가 모든 탈출구가 막힌 상태에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으나, 하나님께서는 그의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신다고 말합니다. 그는 자신이 고통 속에서 갇혀 자유를 잃었으며, 하나님께서 그의 길을 막으셨다고 느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공격하는 것 같은 고통 (3:10-13)

예레미야는 하나님께서 그를 마치 사냥감을 쫓는 사자나 곰처럼 공격하신다고 묘사합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고통의 대상으로 삼고 계신다고 느꼈으며, 그 고통이 마치 활로 그를 겨냥하여 쏜 화살과 같다고 표현합니다. 3장 10-13절에서는 예레미야가 하나님께서 자신을 무너뜨리려는 대상으로 삼고 있다는 깊은 절망감을 드러냅니다.

"그분은 화살을 어깨에 메고, 나를 조준하여 쏘셨다." 예레미야애가 3v12, 새번역

조롱받고 절망에 빠진 예레미야 (3:14-18)

예레미야는 자신이 주변 사람들로부터 조롱과 비웃음을 받으며, 쓴 마음과 절망 속에 빠졌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자신의 삶이 고통과 좌절로 가득 차 있으며, 평화와 행복을 잃었다고 느꼈습니다. 3장 14-18절에서는 그가 자신의 희망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절망적으로 말합니다.

"내가 내게 말하기를, 나의 힘과 여호와께 대한 소망이 내게서 끊어졌도다." 예레미야애가 3v18, 새번역

결론: 깊은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을 찾는 마음

**예레미야애가 3장 1-18절**은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서 예레미야가 겪은 고통과 절망을 생생하게 묘사합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징계 속에서 완전히 고립되고 희망을 잃은 것처럼 느꼈지만, 이 모든 경험은 그가 하나님의 심판과 함께 하나님의 자비를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이 구절은 우리의 인생에서 고통과 좌절 속에서도 하나님의 손길을 찾고, 그분께 기도해야 함을 상기시켜 줍니다.

여러분은 이 구절을 어떻게 이해하셨나요? 여러분의 고통 속에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시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셨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을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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