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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1. 오늘 이 본문을 꺼내든 이유
최근 뉴스를 보면 ‘신의 계시’를 말하며 사람을 현혹하는 이들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진리를 왜곡하는 말은 언제나 있었고, 지금도 여전합니다. 오늘 묵상한 **에스겔 13:17-23** 말씀은 바로 이런 거짓 예언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준엄한 경고입니다. 제주에서 직장인으로 살아가며, 그리스도인으로 세상 속에서 ‘참 진리’를 어떻게 붙잡아야 할지 고민하는 저에게 이 본문은 큰 경각심을 주었습니다.2. 본문 해석: 거짓된 영의 문제
본문은 이렇게 시작됩니다:“너 인자야 너 민족의 딸 중에서 자기 마음대로 예언하는 여자들에게로 얼굴을 향하고 예언하여 그들을 쳐서 예언하라”
하나님께서는 ‘자기 마음대로’ 예언하는 여선지자들을 지적하십니다. Wiersbe는 이 구절을 두고 \*“하나님의 말씀보다 감정과 주관을 앞세우는 예언은 사람을 속일 뿐 아니라, 결국 스스로 멸망케 한다”\*고 해석합니다.“너희가 사람의 영혼을 사냥하려고 팔목마다 완장을 꿰매며...”
“너희가 거짓말을 지어 내어 내 백성의 마음을 슬프게 하며...”
John Piper는 이 본문을 통해 “거짓말은 단지 잘못된 정보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는 죄”라고 강조합니다. 그는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는 ‘종교적 거짓’이 사람의 영혼을 잡아먹는다는 점에서 이 본문을 매우 심각하게 봅니다.3. 평범한 직장인의 눈으로 본 오늘 말씀
직장에서 다양한 가치를 접합니다. 경쟁, 성과, 이미지. 이런 세계 속에서 하나님의 진리는 때로 불편하고, 외면받기도 합니다. 그런데 진리가 왜곡될 때 가장 고통받는 건, 결국 그것을 신뢰했던 사람들입니다. 에스겔 13장은 나 자신이 말씀을 듣는 태도를 돌아보게 했습니다. 내가 정말 하나님의 음성을 구하는가, 아니면 내 생각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정당화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이 말씀은 단순히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어떤 예언을 좇고 있는지를 돌아보게 합니다.4. 하나님의 의도: 생명을 살리시는 심판
“너희가 거짓말을 지어 내어 내 백성의 마음을 슬프게 하며... 나는 너희를 치리라”
하나님의 심판은 복수심이 아닌, 회복을 위한 의로운 진노입니다. 거짓을 드러내는 이유는 생명을 살리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진리를 따르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내가 그들의 손에서 내 백성을 건져 내리니...”
결국 하나님은 ‘백성’을 잊지 않으시고, 반드시 건져내십니다. 이 말씀이 주는 위로는 큽니다. 우리가 비록 세상 속에서 진리를 붙잡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더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거짓에서 해방시키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5. 마무리 묵상: 말씀을 분별하는 책임
오늘 말씀을 통해 이렇게 기도하게 됩니다. > “주님, 내 안에 자리 잡은 거짓을 드러내시고, 참된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에스겔 13장을 묵상하며 다시금 깨닫습니다. 진리를 좇는 일은 때론 외롭고 불편하지만, 그 길만이 생명의 길임을 믿습니다. 말씀 앞에 무릎 꿇고, 내 안의 음성을 분별하며 살기를 결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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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개론] 정의와 공의의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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