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요한계시록 6:1-17] 일곱 인 심판을 집행하시는 어린양

by 매튜묵상 2024. 11. 29.
반응형

오늘 생명의삶 묵상에서는 요한계시록 6:1-17 말씀을 통해 일곱 인 심판의 장면을 살펴보겠습니다. 이 구절은 어린양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구속 역사와 심판 계획을 집행하시는 장면을 묘사합니다. 이 심판은 하나님의 공의와 예수님의 주권을 드러내며, 우리에게 경고와 소망을 동시에 줍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깊이 묵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요한계시록 6:1-17] 일곱 인 심판을 집행하시는 어린양
[요한계시록 6:1-17] 일곱 인 심판을 집행하시는 어린양

 

 

 


1. [요한계시록 6:1-17] 첫 네 인: 하나님의 경고

“내가 보매 어린양이 일곱 인 중에서 하나를 떼시는데...” (요한계시록 6:1)

어린양 예수님께서 첫 번째 인을 떼실 때, 네 생물 중 하나가 나타나 "오라"고 외칩니다. 이어 등장하는 네 마리의 말은 흰 말, 붉은 말, 검은 말, 청황색 말로 각각 정복, 전쟁, 기근, 죽음을 상징합니다. 이는 인간의 역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경고와 심판을 나타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경고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나요?
첫 네 인의 심판은 단순히 고통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이 회개하고 그분께 돌아오도록 초대하는 경고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응답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2. [요한계시록 6:1-17] 다섯 번째 인: 순교자의 기도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요한계시록 6:9)

다섯 번째 인이 열리자 순교자들의 영혼이 제단 아래에서 하나님께 호소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공의가 언제 이루어질지 묻지만, 하나님은 "잠시 더 기다리라"고 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시간표 안에서 공의가 이루어질 것임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고난 중에 하나님의 공의를 어떻게 신뢰할 수 있을까요?
이 구절은 고난과 불의가 있을지라도 하나님은 여전히 주권을 가지시고 일하고 계심을 가르쳐 줍니다. 생명의삶 묵상은 하나님의 공의를 기다리는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3. [요한계시록 6:1-17] 여섯 번째 인: 하나님의 심판

“그들이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어린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 (요한계시록 6:16)

여섯 번째 인이 열릴 때, 큰 지진과 자연재해가 일어납니다. 이 심판의 장면은 하나님의 공의가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순간으로, 악한 자들이 하나님의 진노 앞에서 도망치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이들은 어디로도 피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까요?
하나님의 심판은 두려움의 대상이지만, 그분을 믿는 자들에게는 구원의 확신을 주는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께 온전히 돌아가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4. 개인 삶의 묵상: 하나님의 공의를 바라보며

“여호와께서 정의를 사랑하시고 그의 성도들을 버리지 아니하시리로다.” (시편 37:28)

요한계시록 6장은 저에게 하나님의 공의와 주권을 새롭게 깨닫게 해주는 말씀이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때로는 악이 득세하는 것처럼 보이고, 하나님의 심판이 더디 이루어지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시간 안에서 모든 것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불의한 상황을 경험할 때 이 말씀은 저를 위로하고 인내하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보고 계시며, 때가 되면 반드시 정의를 이루실 것을 신뢰하며 제 삶을 맡길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 더 깊은 신뢰를 드리는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