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생명의삶 묵상은 요한계시록 9:1-21 말씀을 통해 불신자들에게 임하는 두려운 심판을 묵상합니다.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 나팔 심판의 장면은 하나님의 공의와 심판의 엄중함을 보여줍니다.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경고를 듣고 회개하며, 구원의 기회를 붙드는 믿음을 다지길 바랍니다.
1. [요한계시록 9:1-21] 다섯 번째 나팔: 무저갱의 황충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그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요한계시록 9:1)
다섯 번째 나팔이 불려지자 하늘에서 떨어진 별이 무저갱의 열쇠를 받습니다. 무저갱은 사탄과 악한 영들이 거하는 곳을 상징하며, 그곳에서 황충 같은 존재들이 나와 사람들을 괴롭힙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않은 자들만 해치며, 고통은 극심하지만 죽음에 이를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인침을 받은 자로 살아가고 있나요?
무저갱에서 나온 황충의 공격은 하나님의 심판을 나타내지만, 동시에 회개의 기회를 주기 위한 경고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이러한 경고를 통해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2. [요한계시록 9:1-21] 여섯 번째 나팔: 유브라데 강에서의 심판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들으니 하나님 앞 금 제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나서...” (요한계시록 9:13)
여섯 번째 나팔이 울리자 네 천사가 풀려나 땅에 재앙을 내립니다. 이들은 유브라데 강 근처에서 활동하며, 인류의 3분의 1을 죽이는 심판을 집행합니다. 이는 단지 파괴를 위한 심판이 아니라, 하나님의 경고와 회개의 기회를 주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경고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나요?
하나님의 심판은 무서운 사건이지만, 동시에 하나님께 돌아올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을 멀리했던 부분을 회개하고 그분께 가까이 나아가도록 도전합니다.
3. [요한계시록 9:1-21] 인간의 완악함과 회개의 부재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그 손으로 행한 일을 회개하지 아니하고...” (요한계시록 9:20)
무서운 심판이 임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회개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우상 숭배와 살인, 음행, 도둑질 등의 죄악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는 인간의 완악한 본성과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구원받을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회개의 삶을 살아가고 있나요?
완악한 마음을 내려놓고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것이야말로 구원의 첫걸음입니다. 생명의삶 묵상은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께로 돌이켜지고, 죄에서 벗어나도록 돕습니다.
4. 개인 삶의 묵상: 회개의 삶을 결단하며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믿부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요한일서 1:9)
요한계시록 9장의 말씀은 하나님의 심판이 얼마나 엄중한지를 깨닫게 했습니다. 동시에, 하나님의 경고는 단지 심판에 그치지 않고, 죄인을 구원으로 초대하시는 사랑의 메시지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과거에 회개의 중요성을 간과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난과 실패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회개의 자리로 나아갔을 때 제 삶이 변화되었습니다. 여러분도 하나님의 경고를 단순한 두려움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그분께 돌아가는 기회로 삼아 보세요. 회개의 결단은 우리를 구원으로 이끄는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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