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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이스라엘의 회개 (느헤미야 9:1-8) 생명의삶 주석

by 매튜묵상 2024.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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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들이 죄를 자복하다

 

9  그 달 이십 사일에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여 금식하며 굵은 베를 입고 티끌을 무릅쓰며

2  모든 이방 사람과 절교하고 서서 자기의 죄와 열조의 허물을 자복하고

3  이 날에 낮 사분지 일은 그 처소에 서서 그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낮 사분지 일은 죄를 자복하며 그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는데

4  레위 사람 예수아와 바니와 갓미엘과 스바냐와 분니와 세레뱌와 바니와 그나니는 대에 올라서서 큰 소리로 그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고

5  또 레위 사람 예수아와 갓미엘과 바니와 하삽느야와 세레뱌와 호디야와 스바냐와 브다히야는 이르기를 너희 무리는 마땅히 일어나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찌어다 주여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송축하올 것은 주의 이름이 존귀하여 모든 송축이나 찬양에서 뛰어남이니이다

6  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 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

7  주는 하나님 여호와시라 옛적에 아브람을 택하시고 갈대아 우르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아브라함이라는 이름을 주시고

8  그 마음이 주 앞에서 충성됨을 보시고 더불어 언약을 세우사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의 땅을 그 씨에게 주리라 하시더니 그 말씀대로 이루셨사오니 주는 의로우심이로소이다

 

대한성서공회, 성경전서: 개역한글, 전자책.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569: 대한성서공회, 1961), 느 9:1–8.

 

로고스 본문 해석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백성의 회개 (9:1-3)

이스라엘 백성들은 금식하며 굵은 베옷을 입고, 티끌을 무릅쓰며 회개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와 조상들의 허물을 자백하고, 율법책을 낭독하며 하나님께 경배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의식이 아닌, 하나님 앞에서 진정한 회개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들의 모습은 우리의 영적 삶에서도 성찰해야 할 회개의 중요성을 상기시킵니다.

 

True worship involves many elements: hearing the Scriptures, praising God, praying, confessing sin, and separating ourselves from that which displeases God. Each of these elements is recorded in this paragraph."

— Warren W. Wiersbe, Be Determined, "Be" Commentary Series (Wheaton, IL: Victor Books, 1996), 105-111.

 

하나님의 창조와 주권 (9:4-6)

레위인들은 백성들을 이끌어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했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모든 만물을 보존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늘의 군대와 모든 창조물이 그분을 경배하는 것처럼,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단지 창조만 하신 것이 아니라, 모든 피조물을 지속적으로 돌보시는 섭리의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됩니다.

 

 

"God’s greatness is seen in the fact that He created the universe (Neh. 9:6b).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 and the earth' (Gen. 1:1) is a statement that can be applied only to Jehovah, the God of Abraham, Isaac, and Jacob."
— Warren W. Wiersbe, Be Determined, "Be" Commentary Series (Wheaton, IL: Victor Books, 1996), 105-111.

 

아브라함과 하나님의 약속 (9:7-8)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그에게 언약을 맺으셔서, 그의 후손에게 약속의 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의로우심이 그 약속을 통해 나타납니다. 아브라함의 마음을 보시고 그와 맺은 언약처럼, 우리도 하나님 앞에서 신실한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변치 않는 신실한 분이시며, 그분의 말씀은 언제나 이루어집니다.

 

"The perfect timing of God’s actions stands out in this brief narrative. God preserved His faithful Shunammite believer by removing her from the famine before it began and by bringing her before the king at a uniquely propitious moment."

— Thomas L. Constable, The Bible Knowledge Commentary, ed. J. F. Walvoord와 R. B. Zuck (Wheaton, IL: Victor Books, 1985), 552-553.

 

 

 

 

개인 말씀 묵상

 

 

회개와 돌아옴의 중요성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식하며 하나님 앞에 회개한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 앞에 우리의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신약 성경은 우리가 매일 회개함으로 예수님의 희생을 통해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요한일서1장 9절에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라는 말씀이 이를 증거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창조의 은혜에 감사하라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자연은 모두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신약에서도 창조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은 강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골로새서 1:16-17은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었고...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창조물 속에서 그분의 은혜를 묵상하고 감사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라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을 신실하게 이루셨습니다. 신약 성경은 하나님의 약속이 예수님을 통해 성취되었음을 강조합니다. 고린도후서 1:20에서는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그 약속을 믿고 나아갈 때, 하나님의 신실하심 속에서 평안과 소망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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