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11:12-12:14는 이스라엘의 불의와 배신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회복의 기회를 주시며 권면하시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돌아보고, 그분의 인도하심에 귀를 기울이도록 도전합니다. 오늘의 매일성경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함께 묵상해 보세요.
![[호세아 11:12-12:14] 하나님의 책망과 사랑의 권면](https://blog.kakaocdn.net/dn/erB2gV/btsK02GnN1Z/4NcTdIdgj7lpUmisPohCU1/img.png)
1. [호세아 11:12-12:14] 이스라엘의 배신과 하나님의 슬픔
“에브라임은 거짓으로 나를 애워쌌고” (호 11:12)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거짓된 경배를 드리며, 마음은 다른 신들에게 향했습니다. 이는 하나님과의 언약을 배신한 행위였습니다.
고대 근동에서 ‘거짓’은 단순히 말뿐 아니라 관계의 파괴를 의미했습니다. 이스라엘의 거짓은 하나님과의 신실한 관계를 깨뜨렸고, 이는 하나님의 슬픔으로 이어졌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신실함을 유지하고 있나요?
2. [호세아 11:12-12:14] 옛날로 돌아가라
“야곱은 모태에서 그의 형의 발꿈치를 잡았고” (호 12:3)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조상 야곱을 언급하며, 이스라엘에게 그들의 시작을 기억하라고 하십니다.
야곱은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축복을 받았지만, 그의 삶은 끊임없는 투쟁과 하나님의 도우심을 필요로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야곱처럼 다시 하나님께 돌아와 그분의 은혜를 구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의 순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고 있나요?
3. [호세아 11:12-12:14] 정의와 사랑을 추구하라
“그런즉 너의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정의와 사랑을 지키며 항상 하나님을 의지할지니라” (호 12:6)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돌아와 정의와 사랑을 추구하라고 명령하십니다.
당시 이스라엘 사회는 부패와 불의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에게 회개와 변화의 기회를 주시며, 정의와 사랑이 공동체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은 삶에서 정의와 사랑을 실천하며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나요?
4. 개인 삶의 묵상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고전 15:10)
호세아 11:12-12:14를 묵상하면서 제 삶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나의 힘으로 살아가려 했던 순간들을 돌아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신실하시지만, 저는 때로 그분의 뜻을 외면하며 세상의 것들에 의지하려 했습니다.
오늘의 매일성경묵상을 통해 하나님께 돌아가 정의와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결단해 보세요.
여러분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정의와 사랑을 어떻게 실천하시겠습니까?
적용을 돕는 질문
- 여러분은 하나님과의 신실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 삶에서 정의와 사랑을 구체적으로 실천할 방법은 무엇인가요?
- 하나님께 돌아가야 할 영역은 무엇인지 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