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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생명의삶 묵상 : 느헤미야 4:1~14 두려움과 믿음의 주체

by 매튜묵상 2024.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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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4장 1절에서 14절은 예루살렘 성벽 재건을 방해하려는 외부의 조롱과 위협 속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가는 백성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삼발랏과 도비야 등 적들은 유다 사람들을 조롱하며 그들의 사역을 중단시키려 하지만, 느헤미야와 백성들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지하며 두려움을 이겨냅니다. 본문을 통해 우리는 외부의 위협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라는 교훈을 얻게 됩니다.

 

 

1. 삼발랏과 도비야의 조롱 (1-3절)


삼발랏과 도비야는 성벽이 재건되는 모습을 보고 분노하며, 유다 사람들을 조롱합니다. 그들은 유다 사람들이 연약하다고 비웃으며, 성벽이 허술하다고 조롱합니다. 도비야는 "여우가 올라가도 무너질 것"이라고 말하며 성벽의 약함을 강조하려 했습니다.

묵상 포인트: 우리도 인생에서 조롱과 비난을 받을 때가 있지만, 그럴 때일수록 하나님을 신뢰하고 맡은 일을 계속해 나아가야 합니다.

9월 6일 생명의삶 묵상 : 느헤미야 4:1~14 두려움과 믿음의 주체9월 6일 생명의삶 묵상 : 느헤미야 4:1~14 두려움과 믿음의 주체

2. 느헤미야의 기도와 성벽 재건의 지속 (4-6절)


느헤미야는 조롱과 위협에 맞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적들의 비난이 그들 자신에게 돌아가기를 간구합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보호하시고, 적들에게 공의로운 심판을 내리실 것을 믿으며 기도합니다. 백성들은 조롱에도 불구하고 성벽 재건 작업을 멈추지 않고 계속 이어나가며 성벽은 점점 완성됩니다.

묵상 포인트: 기도는 모든 위기 상황에서 우리의 첫 번째 방어선입니다. 하나님께 간구할 때, 우리는 모든 상황에서 그분의 도우심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3. 적들의 음모와 방어 태세 (7-9절)


삼발랏과 도비야를 비롯한 아라비아, 암몬, 아스돗 사람들은 성벽 재건이 계속됨을 보고 분노하여 연합군을 조직하고 예루살렘을 공격할 계획을 세웁니다. 이에 느헤미야와 백성들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실질적인 방어 태세를 갖추기 시작합니다.

묵상 포인트: 하나님을 신뢰하면서도, 현실적인 대비책을 세우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기도와 준비는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4. 백성들의 두려움과 느헤미야의 격려 (10-14절)


많은 작업과 적들의 위협에 지친 유다 백성들은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힘만으로는 이 일을 감당할 수 없다고 생각하며 낙담합니다. 느헤미야는 그들을 격려하며, "지극히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을 기억하라"며 용기를 북돋습니다. 그는 백성들에게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해 하나님을 신뢰하며 싸우라고 강조합니다.

묵상 포인트: 두려움이 찾아올 때, 우리는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면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지극히 크고 두려우신 주를 기억하고 너희 형제와 자녀와 아내와 집을 위하여 싸우라" (느헤미야 4:14)

이 구절은 두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용기 있게 싸워야 한다는 느헤미야의 격려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백성과 함께하심을 기억하게 하는 중요한 구절입니다.

5. 본문구절

 

 

 

9월 6일 생명의삶 묵상 : 느헤미야 4:1~14 두려움과 믿음의 주체9월 6일 생명의삶 묵상 : 느헤미야 4:1~14 두려움과 믿음의 주체

 

 

느헤미야 4장 1절에서 14절 말씀본문

 

제 4 장
방해를 물리치다
1 산발랏이 우리가 성을 건축한다 함을 듣고 크게 분노하여 유다 사람들을 비웃으며 2 자기 형제들과 사마리아 군대 앞에서 일러 말하되 이 미약한 유다 사람들이 하는 일이 무엇인가, 스스로 견고하게 하려는가, 제사를 드리려는가, 하루에 일을 마치려는가 불탄 돌을 흙 무더기에서 다시 일으키려는가 하고 3 암몬 사람 도비야는 곁에 있다가 이르되 그들이 건축하는 돌 성벽은 여우가 올라가도 곧 무너지리라 하더라 4 우리 하나님이여 들으시옵소서 우리가 업신여김을 당하나이다 원하건대 그들이 욕하는 것을 자기들의 머리에 돌리사 노략거리가 되어 이방에 사로잡히게 하시고 5 주 앞에서 그들의 악을 덮어 두지 마시며 그들의 죄를 도말하지 마옵소서 그들이 건축하는 자 앞에서 주를 노하시게 하였음이니이다 하고 6 이에 우리가 성을 건축하여 전부가 연결되고 높이가 절반에 이르렀으니 이는 백성이 마음 들여 일을 하였음이니라 7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들과 암몬 사람들과 아스돗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이 중수되어 그 허물어진 틈이 메꾸어져 간다 함을 듣고 심히 분노하여 8 다 함께 꾀하기를 예루살렘으로 가서 치고 그 곳을 요란하게 하자 하기로 9 우리가 우리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들로 말미암아 파수꾼을 두어 주야로 방비하는데 10 유다 사람들은 이르기를 흙 무더기가 아직도 많거늘 짐을 나르는 자의 힘이 다 빠졌으니 우리가 성을 건축하지 못하리라 하고 11 우리의 원수들은 이르기를 그들이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가 그들 가운데 달려 들어가서 살륙하여 역사를 그치게 하리라 하고 12 그 원수들의 근처에 거주하는 유다 사람들도 그 각처에서 와서 열 번이나 우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우리에게로 와야 하리라 하기로 13 내가 성벽 뒤의 낮고 넓은 곳에 백성이 그들의 종족을 따라 칼과 창과 활을 가지고 서 있게 하고 14 내가 돌아본 후에 일어나서 귀족들과 민장들과 남은 백성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지극히 크시고 두려우신 주를 기억하고 너희 형제와 자녀와 아내와 집을 위하여 싸우라 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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