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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5일 매일성경 묵상 : 열하3장1절~12절 위기속 역사하시는 하나님

by 매튜묵상 2024.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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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5일 매일성경 묵상 : 열하3장1절~12절 위기속 역사하시는 하나님
 
 

1. 여호람의 악행과 모압과의 전쟁 (1-5절)


북이스라엘 왕 여호람은 아합의 아들로, 여전히 여로보암의 악한 길을 따랐습니다. 비록 그의 아버지 아합처럼 우상을 섬기지는 않았으나, 여전히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하는 왕이었습니다. 이때 모압 왕 메사는 아합의 죽음을 기회로 삼아 이스라엘에 반기를 들고 조공을 끊었고, 이에 여호람은 모압과 전쟁을 준비하게 됩니다. 여호람은 악한 왕이었음에도, 위기의 순간에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비록 우리가 완벽하지 않더라도, 하나님을 향한 구원의 손길을 놓지 말아야 합니다.

2. 이스라엘과 유다, 에돔의 동맹 (6-9절)


여호람은 전쟁을 위해 유다의 왕 여호사밧과 동맹을 맺고, 에돔 왕도 함께하여 모압과의 전쟁에 참여했습니다. 이 세 나라는 일곱 날 동안 광야를 지나던 중 물이 부족해져 큰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여호람은 이 상황을 보며 두려움에 빠졌고, 이 전쟁이 여호와께서 그들을 모압의 손에 넘기시려는 뜻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위기의 순간은 우리의 신앙을 시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대신, 우리는 하나님께 구하고 그분의 뜻을 찾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3.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 위한 엘리사의 등장 (10-12절)


위기 속에서 유다 왕 여호사밧은 하나님의 선지자를 찾자고 제안합니다. 이에 이스라엘 왕의 신복 중 한 사람이 엘리사가 가까이에 있음을 알립니다. 엘리사는 엘리야의 후계자로서 하나님의 능력을 이어받아,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었습니다. 세 왕은 엘리사를 찾아가 하나님의 뜻을 묻기로 결정합니다. 엘리사는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그분의 뜻을 물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4. [개인묵상]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중요성


열왕기하 3장 1절에서 12절은 전쟁의 위기 속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려는 이스라엘, 유다, 에돔 왕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들은 전쟁 중 물이 부족하여 절망적인 상황에 처해 있었지만, 유다 왕 여호사밧의 요청으로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사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를 도우실 준비가 되어 있으며, 우리는 그분의 인도하심을 신뢰하고 따라야 합니다.

 

"여호사밧이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물을 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없느냐 하매 이스라엘 왕의 신하 중 한 사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엘리사가 여기 있나이다" (열왕기하 3:11)

 


이 구절은 전쟁의 위기 속에서 유다 왕 여호사밧이 하나님의 뜻을 구하려고 할 때, 하나님의 선지자인 엘리사가 그 자리에 있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자세를 배워야 합니다.

5. 본문구절

 

 

 

 

열왕기하 3장 1절에서 12절 말씀

 

개역개정 제 3 장
이스라엘과 모압의 전쟁
1 유다의 여호사밧 왕 열여덟째 해에 아합의 아들 여호람이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을 열두 해 동안 다스리니라2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그의 부모와 같이 하지는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그의 아버지가 만든 바알의 주상을 없이하였음이라 3 그러나 그가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를 따라 행하고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4 모압 왕 메사는 양을 치는 자라 새끼 양 십만 마리의 털과 숫양 십만 마리의 털을 이스라엘 왕에게 바치더니 5 아합이 죽은 후에 모압 왕이 이스라엘 왕을 배반한지라 6 그 때에 여호람 왕이 사마리아에서 나가 온 이스라엘을 둘러보고 7 또 가서 유다의 왕 여호사밧에게 사신을 보내 이르되 모압 왕이 나를 배반하였으니 당신은 나와 함께 가서 모압을 치시겠느냐 하니 그가 이르되 내가 올라가리이다 나는 당신과 같고 내 백성은 당신의 백성과 같고 내 말들도 당신의 말들과 같으니이다 하는지라 8 여호람이 이르되 우리가 어느 길로 올라가리이까 하니 그가 대답하되 에돔 광야 길로니이다 하니라 9 이스라엘 왕과 유다 왕과 에돔 왕이 가더니 길을 둘러 간 지 칠 일에 군사와 따라가는 가축을 먹일 물이 없는지라 10 이스라엘 왕이 이르되 슬프다 여호와께서 이 세 왕을 불러 모아 모압의 손에 넘기려 하시는도다 하니 11 여호사밧이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물을 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없느냐 하는지라 이스라엘 왕의 신하들 중의 한 사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전에 엘리야의 손에 물을 붓던 사밧의 아들 엘리사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12 여호사밧이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있도다 하는지라 이에 이스라엘 왕과 여호사밧과 에돔 왕이 그에게로 내려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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